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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기 과학해설사 양성교육 핵심요약 스터디


제 1강 : 우리나라의 전통과학 기술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한국 전통과학기술의 역사
  1.  삼국시대의 과학기술
    원시국가 : 고인돌 : 기원전 3000년 무렵부터 기원전 410년 정도까지 넓은 시기에 많이 남아있는데
    충북 청원군 문의면 고인돌에 북극성과 그 주위에 65개의 별이 새겨져있음 => 하늘과 별에 대해 탐구하려는 모습
    cf.석기,토기,청동기,철기,거푸집,용범 등 삼국시대 이전 유물 -> 원시국가지만 기술 수준 짐작 가능
    삼국시대 : 
    하늘의 과학
    고구려 고분벽화의 별자리 그림(세계문화유산선정) => 하늘에 대한 관심과 이해
    고구려 고분은 북한&만주에 100여개 중 20여 개는 하늘을 관측한 그림-> 28수를 비롯 많은 별들이 밝기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표기
    고구려 고분 용총,각저총 천정에 26개의 별이 새켜져 있음
    평양 진파리 4호 고분에는 136개 이상의 별이 새겨져 있음
    고구려,백제,신라 모두 천문 관측을 하는 정부 기관과 담당 전문가 존재 함
    삼국사기에 일식,혜성 등 수백가지 천문학적 이상 현상이 기록 됨
    첨성대 : 삼국유사, 선덕여왕(제작) -800년 뒤-> 천체관측했다고 신중동국여지승람에 처음 나옴
    땅의 과학 
    전통 사회에서 땅은 지기( 땅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보는 데서 비롯)가 일정한 통로를 따라서 흐르는 유기체처럼 이해 됨.
    땅의 기가 지형에 따라 솟구치는 혈이 있고 그 주위가 명당이다 => K 풍수지리설
    풍수지리학 : 혈과 명당을 찾고 해석하는 지식. 주로, 지형지세에 대한 해석이 핵심을 이룸.
    실라 말 승려 도선에 의해 크게 보급 됨 -> 중대 정책 의사결정시 활용 = '왕도풍수','국가풍수','양택풍수'
    고구려 귀족 무덤에서 발견 된 요동성지도가 벽화로 묘사 => 삼국사기에 지리지가 4권이아 포함될 정도 => 당시 사람들이 촌락의 지형이나 지명에 관심 많음
    몸의 과학
    통일 신라 효소왕 때 의학교 설치,백제 : 채약사 제도 => 일본<->고구려 K의사들이 초빙되어 갈정도였음
    기술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경주의 불국사 석가탑 속 발견,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
    아연-청동 합금 => K 청동 최상품으로 인정과 인기 "신라동,고려동" 
    청동가공기술 무기,범종,불상제조, 일본국보 '칠지도' 백제임금의 선물, 에밀레종 청동-합금 주조기술
    석굴암 : 인공 석굴, 불국사 : 석사탑&다보탑 => K 토목기술
  2. 고려시대 :
    하늘의 과학
    서운관 => 물시계 : 국가표준 시계 , 체계적 보고 및 기록 천문대
    땅의 과학
    풍수지리 -> 태조 왕건 나라 건국 시에도 승려가 풍수지리로 가스라이팅 함
    몸의 과학
    향약구급방 간행: 전쟁으로 약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내수 약재를 찾겠다는 의지가 담김(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의약서)
    기술
    팔만대장경 : 목판으로 만듬
    고금상정예문, 직지심체요절 위치금속활자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보다 70년 앞섬
    최무선에 의해 화약제조 -> 화통대감 (화약제조R&D연구소)
  3. 조선전기
    하늘의 과학
    천상열차분야지도 (천문도) 돌에 새김
    세종 : 장영실 등을 갈아 넣어 간의, 소간의, 혼천의, 규포 등 여러 천문관측 기기를 경회루 둘레에 설치
    칠정산 : 천문역산학의 최고 성과(해,달,화성,수성,목성,토성 움직임) & 자격루로 시간 알람시계 역할
    앙부일구 : 하늘을 쳐다보는 솥 모양의 해시계
    측우기 : 더이상 땅파지 않고 물을 받아서 강수량 측정  둥근 구리로 세종 아들이 만듬.
    자격루 : 우리나라 최초는 아님. 세종이 장영실에게 요청해서 만들었나?를 묻는 지문

    땅의 과학
    지도제작에 힘혈을 기울임 '혼일강리역대국지도
    전국을 실측하는데 힘씀 => 신찬팔도지리지, 팔도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세종실록지리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 지리지. 각 지방의 자연, 행정, 경제, 사회 군사 내용을 상세히 기록
    몸의 과학
    향양구급방(우리나라 최초의 의학서) -100년->행약집성방-----> 의방유취(의학백과사전 우리나라,중국,동아시아 전체 통합)
    기술
    최무선아들 최해산이 무기 제작 담당 책자가 안남은것은 보안 때문
    신기전 (로켓추진 화살) 산화신기전(2단로켓) 신기전기(화차, 로켓발사장치)
    => 임진왜란에서 위력 입증
  4. 조선후기
    몸의 과학
    허준 동의보감은 의방유취 이후 검토하여 이론과 처방을 잘 정리하여 한의학의 계통과 유래가 잘 파악되도록 함
    => 한글 표기 백성들에게 이롭게 함,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 지정
    땅의 과학
    지리편찬에 괄목할만한 대동여지도 : 목판본, 휴대성 열람 편리
    서양 과학과의 만남
    서양 선교사의 책과 문물의 통해 서양 과학 접함
    실학자들의 서양과학 이해
    실학자들은 서양과학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 노력
    박제가:  중국과 서양의 앞선 과학기술을 받아들일 필요성 강조
    정약용: 정부 기관차원에서 매해 4명의 관리를 중국에 파견하여 과학기술을 배워호게함
    &거중기 : 수원성 쌓을 대 '기기도성'서양 기계책 참고하여 제작
    혼천시계 : 세계 시계 제작 기술 역사상 매우 독창적인 천문 시계로 높이 평가 
    개항이후 한국의 근대 과학기술 수용 노력

제 2강 : 과학관에서의 해설기법과 실제
  1. 과학관 해설의 기법
    - 합리성을 기반으로 해야 과학관이다 (과학 해설의 중심은 과학적 생각와 호기심 충족)
    - 과학의 본질과 승부해야 진정한 해설 (과학, 기술, 공학 등에 대한 상호관계를 이해해야 STEAM해설 가능)
    - 핵심을 짚어줘야 고객은 감동하고 해설사를 존경한다.(WhyWhy,Why)
    - 과학자의 삶은 해설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인문학과 융합)
        * 비판적으로 이해(의심,질문)하는 태도
        *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별적 사실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내는 능력
        *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 => 이런 사람은 질문 많고, 자신 있고, 응용력와 창조력이 높다.
    (사례) "우리는 뉴턴을 잘 아는 학생이 아니라, 뉴턴처럼 생각할 학생을 원한다" - 영국 캠브리지대 웹사이트
          =>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느끼게 하려고 많은 시도를 하겠지만, 변할 수 없는 중용한 메시지는 어떤 형태로든 분명하게 전달돼야 함
          "계속 생각했습니다" 뉴턴이 중력이론을 떠올린 후 21년이 지나 프린키피아를 편찬하자 사람들이 당신의 머릿속 막연한 아이디어         에 어떻게 확신을 갖고 이런 논문까지 쓸 수 있었습니까? 라고 물은 것에 대한 뉴턴의 답변
         => 과학은 쉽지 않고, 금방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도전하는 것이다.
    -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야 보람 있다 
    - '과학관에 자주 와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해설해야 한다.
      * STEAM의 맥락이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해설록이나 내가 만든 책 한 권 갖고 있어야한다.)
      * 해설 잘 하려면 관람객 관찰 노트는 필수다.(나의 해설 평가, 관람객 반응 분석, 개선방안 도출 등 포함)
      * 실력 있는 해설사는 관람객이 알아본다.(입소문->언론사 취재, 보도 -> 유명 해설사 보유 과학관 가치 상승)
    - 눈을 맞추며 설명해야 효과가 높아진다
      * 관람객 눈에서 이해 정도를 알 수 있다. 2~3명 해설이 효과적, 8명 이넘으면 효과 급 감소
      * 대화식 해설이면 금상첨화 (스스로 질문하게,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는 식, 해설내용 요약지 사전 제공)
    - 전시물이 미흡 할 때 해설 보조제 준비 필요
      * 박물관,미술관 VS 과학관
         (박물,미술관) 원본,고전에 대한 감상공간,체험제한,관람동선 기반
         (과학관) 원리 이해,창조 도움공간, 체험권장, 탐구과정 중요
      * 과학관 전시물은 필요에 따라 계속 진화할 수 있음을 인식 (지속 개발, 연구)
    - 홍보성, 훈계성 말씀 자제
    - 해설이 주업이라고 생각하고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제 3강 : 과학관의 조직과 인력
지식기반사회에서 흩어진 정보와 지식을 대중에게 연결시키어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과학관과 사회와의 소통 과학커뮤니케이션
  1. 과학관의 기능과 역할
    , 법률 : 과학관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과학관육성법)에서 과학관은 과학기술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하여 이를 보존, 전시하며 각종 과학기술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하고, 과학기술자료, 전문직원 등의 등록 요건을 갖춘 시설
    과학/과학기술(blank 문제)
    과학기술자료 : 기초과학, 응용과학, 산업기술, 과학기술사 및 기술에 관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의미
    과학기술교육프로그램 : 과학기술지식을 보급하기 위한 각종 경연, 실험,실습, 강좌 강연회, 영상회 및 체험,탐구, 연구프로그램 등이다.
    과학관은 박물관(museum)으로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 전시물을 보고,듣고, 탐구 할 수있도록 제공하는 종합연구기관의 성격을 띠고 있으면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직접 다루어, 과학 원리 및 과학현상을 체험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센터(center)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시대별 과학관의 변화 -
    (1세대)17/18 세기 : 단순 수집 위주 (과학기기,산업용기계,모형품)
    (1세대)19세기 : 사우스 켄신텅 박물관 시초 (1851년 세계 박람회)
    (2세대)20세기 : 과학박물관 (과학센터) 과학원리를 관람객이 이해하고 체험의 장 개설
    (3세대)21세기 : 개성있는 과학관으로 재도약 (1. 전시/연구/교육 강화 2. 직접참여)
    -> 3세대는 과학박물관과 과학센터 기능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소통의 장으로서 복합형 과학관 형태로 발전, 과학기술과 사회의 대화를 촉진하는 광장으로서의 과학관 역할을 담당. 최근 과학관은 직접 오감을 체험하거나 ICT를 활용하여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와 융합적인 요소를 가미안 감성복합 문화공간으로 발달하고 있음.
    우리 주변에 있고, 흩어진 해법(지식)을 한데 모아 연결하고 실천해야 하는 역할로서도 과학관은 매우 중용한 역할을 수행

    -과학관의 기능 4가지-
    <확보,관리> : 과학기술 자료 수집, 보관
    <조사,연구> : 국내외 기관 간의 협력 시스템 GBIF(생물정보통합 검색 시스템), SciColl(생물표본 정보 공유)
    <전시,교육> : 관람객이 과학관을 방문하여 전시물을 보고 깊이 생각하고 재방문하도록하는데 있다.
    <인재양성> : 과학문화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일반 대중과 과학기술을 매개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육성해야함.

  2. 21세기 과학관 패러다임의 적용
    - 사이언스 커뮤니테이션을 담당하는 인재 육성 -> 연결하는 지식의 창조 SC1,SC2 수료 시 국립과학박물관 인증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 인정&박물관 실습 
    - 자원봉사 활동 시스템
    - 사회의 다양한 섹터를 연결하는 활동


제 4강 : 생활 주변의 첨단과학
3D프린터, 드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1. 3D 프린터 : 적층제조 
  2. 드론 : 무인기의 구성요소 (본체, 전원, 컴퓨팅, 센서, 엑퓨에이터, 소프트웨어, 루프(loop)센서피드백, 비행제어, 통신)
  3. 사물인터넷 : M2M (센서, 엑츄에이터, 컨트롤러)
  4. 빅데이터 : 3V 모델 (크기 volume, 다양성 variety, 속도 velocity )
    디지털 데이터의 기본 단위 비트 bit 0과 1을 나타냄 > 8bit = 1byte
    KB<MB<GB<TB<EB<PB<ZB<YB
    - 빅데이터 분석 기술 : A/B 테스팅, 기계학습, 자연어처리
    - 빅데이터 기술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베이스
    - 시각화 : 차트, 그래프, 데이터 표현 기법

제 5강 : 전시해설 시나리오 작성법
  1.  과학관의 기능 및 역할
    -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유발
    - 과학문화 정찰 및 확산
    - 국민적 과학교육 수행
    - 교사를 위한 과학교육 연수의 장
    - 성인을 위한 과학교육
    - 과학미래 청사진 제공

  2. 과학관에서의 해설사는 과학관의 얼굴/과학관의 교육자/관람객의 대변인
  3. 해설시나리오 작성 
    도입 -> 전개 -> 마무리 
  4.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 발문(질문)

제 6강 : 서비스 질을 높이는 Voice Training
  1. 음성의 형성 프로세스
    발생기 (공기주머니) -> 진동기(목소리 형성의 핵심기관) -> 공명기(울림통) -> 발음기(조음기관)
  2.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한 3가지 포인트
    1. 호흡 2. 발성 3. 발음

제 7강 : 과학관 과학전시해설의 이해
  1. 과학전시해설의 뜻
    해설 : 문제나 사건의 내용 따위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함. 또는 그런 글이나 책.
    설명 : 어떤 일이나 대상이 내용을 상대편이 잘 알 수 있도록 밝혀 말함. 또는 그런 말.

  2. 구성주의 과학전시해설
    구성주의(Constructivism) : 인간이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지식과 의미를 구성해 낸다는 이론
    - 설명패널이나 영상에 대한 부가적인 해설
    - 작동방식에 대한 안내
    - 중요하게 관찰해야 하는 현상 안내

제 8장 : 과학관 방문자 행동과 특성
  1. 과학관 방문자의 종류
    - 관람을 위한 방문
    -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방문
    - 업무협의를 위한 방문
    - 방문형태와 연령에 따른 분류

  2. 과학관 방문자의 행동특성
    - 관람객의 행동특성 (집중도를 위한 워크시트제공)
    - 교육생의 행동특성
    - 업무관계자의 행동특성

  3. 과학관 방문자별 소통방법
    - 관람객과 소통방법 (과학관의 가장 중요한 주체가 과학해설사_ 관람객들이 놓치기 쉬운 전시라벨 설명 기획자가 전시품에 대해 전달하고 싶은 가장 핵심되는 자료이기에 전시라벨만 해석해 주어도 관람객의 전시에 대한 이해는 매우 높아진다.)
    - > 질문유도, 스토리텔링, 교보재 제공

    - 교육생과 소통방법 
    -> 반말 삼가하기, 수준에 맞는 표현 사용, 전시물에 연계된 학교 교과과정 이해

    - 업무관계자와의 소통방법
    -> 정보주기, 촬영협조 등

제 9강 : 과학 매직
  1. 과학매직의 정의
    정의 된 것 없음. 과학의 사실을 시험을 통해 보여주는 현상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행위이므로 설명이 가미된 것이 차이점.

  2. 과학 매직의 설계
    주제를 정하고 이를 어떻게 설명 할 것인지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도록 하는 것이 설계의 패턴

제 10강 : 자연사자료의 수집, 보관, 전시 및 교육
  1. 전시물의 선택 >전시설계 > 전시물 배치 > 전시환경의 점검
  2. 저작권
    저작권이란? 저작자가 그 자신이 창작한 저작물에 대해서 갖는 권리로 창작과 동시에 발생한다.(베른협약, 무방식주의)
    저작재산권 + 저작인격권 = 저작권
    저작권 보호기간 저작자가 사망 후 70년간 존속한다.
    CCL (creative commons licence) : 저작권 
    CCO (퍼블릭 도메인) : 저작권 소멸된 저작물, 저작권보호기간 만료 혹은 포기한 저작물

제 11강 : 효과적인 상호작용과 스피치 기법
  1.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해설사의 역할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 저널리스트, 과학해설사 등 많은 이들이 중간자의 역할을 해주고 있고 그 요구는 세계적으로 증대 되는 중
    과학에 대한 진입장벽이 다소 낮으면서도 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곳이 과학관이다. 특히 과학관의 최일선에서 대중들과 직접 교감하고 상호작용하는 과학해설사의 역할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2. 과학 스피치의 특성과 어려움
     - 숫자,단위,기호들이 의미하는 바가 일상 언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 고도로 전문화된 지식이라는 편견으로 과학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다.
    - 과학적 발견이나 지식을 설명할 때 그 전제가 다시 과학적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 감성적 울림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3.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학해설사의 기본 에티켓
    - 스피치 시간의 엄수(punctuality)시간을 적절히 분배하기
    - 스피치 이정표(milesone)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중간중간 소통하기-> 전체 흐름을 파악한 상태로 전달된 내용은 이해도 높임
    - 사전확인을 통한 스피치 환경 최적화 (발표자료, 실험시연 사전확인, 음향기기 성량 확인, 프리젠터 사용법 숙지)
  4.  과학 스피치의 전달력을 높이는 '쉬움'법칙
    S.H.I.U.M (쉬움)
    S : Speak out loud '크게 말해보기'
    H : Humor without expectation of response '웃기되 웃기려 하지 말라'
    I : Ipactful introduction '강력한 도입부를 구성하라'
    U : Unforgettable message '잊지 못할 메시지를 남겨라'
    M : Make the good great '적당히 좋은 수준에 만족하지 마라'
  5. 청중과 효과적인 상호작용 기법
    해설사가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말과 행동들의 정교함뿐만 아니라 청중들이 해설사가 진행하는 스피치에 지속적으로 개입(engage)된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
    - 현장의 서사 : 난이도에 따른 다양한 서사의 흐름 구상
    - 무기들을 적절히 배치하라 : 질문 & 청준참여
    - 길잡이가 되자 : 요약과 정리
  6. 더 나은 스피치를 위한 제언
    - 적절한 소품 (과유불급, 과도한 사용은 집중력을 흐린다.)
    - 표정과 몸짓 언어
    - 목소리의 다변화 (4P : 성량 power, 발음 pronunciation, 속도 pace, 높낮이 pitch), (2C : 일관성 consistency, 변화 change)
    - 호흡과 발성 *복식호흡/ 흉식호흡

제 12강 : 과학해설사의 의미와 역할
  1. 과학해설사의 현황과 제도적 기반
    한국과학관협회(KSCMA)소속된 과학관만을 말하는 것
    제 3차 과학관육성기본계획('14~'18) 비젼: 세계가 주목하는 과학 콘텐츠 강국 / 목표 :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쳐나는 과학관
    5대 추진전략
    추진전략 1. 전국과학관 건립 확대 및 운영 효율화
    추진전략 2. 상상력과 창의력 기반의 과학문화 콘텐츠 확산
    추진전략 3. 전문인력 양성 및 활동 <- 과학해설사 역량 제고 및 인증제 도입
    추진전략 4. 과학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추진전략 5. 국제협력 및 과학문화기관과의 협력 확대
    제 3차 과학관 육성기본계획의 과학관 전문인력 양성 관련 내용
    - 과학관 핵심리더 양성
    - 과학문화 전문가 양성 및 활용
    - 과학해설사 역량 제고 및 인증제 도입 <- 과학해설사 양성 및 국가인증을 과학관법에 근거 마련
  2. 과학해설의 명칭과 기능
    제 3차 과학관 육성계획에서는 과학관 전문인력을 '과학관 핵심리더','과학문화 전문가', '과학해설사'
    이중 과학해설사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된 과학커뮤니케이터 중에서 전시품 각 분야(천문,우주,동물,식물,해양,환경,과학기술사,민속, 로봇,it,에너지 등) 에 대한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부여되는 자격을 말하며, 과학관에서의 업무는 '과학관 전시품의 전문해설을 수행'하는일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 관람객의 참여의 질을 높이는 도슨트의 담화 전략-
    1. 배력와 칭찬, 허용적인 태도를 통하여 관람객이 담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 다양한 형태의 질문을 통하여 관람객의 선지식을 담화의 '주제'로 이끌어 낸다.
    3. 관람객의 선행발화를 '공유된 정보'로 받아 '새 정보'로 확장, 발전시켜 관람객의 연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
    4. 전시물에 대한 도슨트의 전문적 지식을 관람객이 학습의 비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담화에 도입한다.
    => 상호작용
  3. 과학해설과 비형식 과학교육
    STEAM 
    비형식 학습 : 자발적인/우연히,비구조화된,비연속적인/평가하지않는,과정을 이수하지 않는/개방적인/학습자가 주도하는, 학습자중심의/정규적인 것을 벗어난/계획적이지 않은/의도하지 않은 성과가 많은/ 사회적 측면이 중요한/ 덜 통용되는/ 지시나 법률에 의한 것이 아닌
  4. 과학해설사 교육프로그램
    '과학관법' 제 15조에 따르면, "과학관을 설립 운영하는 자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특히 필요한 경우에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거쳐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교육기관,연구단체에 대하여 과학관 전문인력 등의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즉. 필요하다면, 과학관에서의 과학해설사 역시 아동지도와 과학지도에 대한 경험이 많은 베테랑 현장 학교 교사를 과학관에 파켠 받아서 이들을 통해 과학해설사의 역할과 기능 및 그 활동 수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립과학관과 지방교육청 사이의 상호협력의 틀 속에서 충분히 그 추진을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해설사 양성의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에 관한 정책연구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학해설사 양성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저들을 지적하였다.
    1.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에서 가정하고 있는 과학해설사의 기능과 역할이 지나치게 과학관의 전시물 해설에 제한되어 있다.
    2. 현재의 과학커뮤니케이션 관련 내용 중심의 온라인 사전 교육 프로그램은 그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3. 5일간의 기간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집체 교육은 그 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과학해설사의 전문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4. 현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과학해설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시나리오 작성 및 해설 실습 등과 관련한 실제적 경험의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
    5. 과학해설사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비전 제시가 부족하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 방문자 층의 행동 특성과 학습과정에 대한 안내가 거의 없다.
    6. 주로 비과학 전공자들이 주를 이루는 과학해설사 집단의 특성을 고려할 때, 현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과학기술의 내용하 관련 교육의 양과 질이 부족하고 과학관 전시물 등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
    7. 현재의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당시의 가용한 강사풀과 여건에 따라 변동되는 부분이 많아, 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과학해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및 교재가 개발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