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이더리움

연일 암호화폐 투기 열풍이 사회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은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과거에 다수의 사람은 인터넷을 과학자들의 호기심 만족을 위한 장난으로 치부했었고, 디지털 사진이 인공적이며 프린팅된 사진을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보니 현대에 없어지면 경제 대공황이 올정도의 치명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인터넷인것처럼 블록체인 기술도 그렇게 될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많은 경재학자와 사람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반짝 유행으로 치부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이 8천만원을 육박하며 롤러코스터같은 변동성으로 돈을 많이번 젊은 사람들을 투기꾼으로 치부하고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 투기와 광기의 요소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과연 그럴까?

 

블록체인은 비즈니스 위키피디아(Wikipedia)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특정 항목에 대한 내용을 함께 정리하고, 공유하고, 그 내용을 기록하고 함께 검증 할수 있는 공간인 위키피디아처럼 블록체인도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비즈니스 거래 내용을 기록하고 함께 검증하는 백과사전이다. 이 둘의 차이점은 위키피디아는 중앙에 모든 데이터가 모이는 데 반해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데이터가 참여자의 컴퓨터에 분산되어 있다는 점이다.(분산원장)

 

아마 블록체인이 어떤 것인지 대충은 감이 올 것이다. 좀더 정교하게 표현해 보자면, 블록체인은 여러 거래를 블록이라는 작은 구조체에 저장한다. 그리고 과반 이상의 사람들의 검증에 의해 이상 없음이 밝혀진 블록들은 시간순으로 하나의 체인 구조로 연결한다. 연결된 블록들은 참여자들의 컴퓨터에 모두 동일하게 저장하는 개인 간 분산 장부(ledger)다. 이런 구조를 통해 블록체인은 분산 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신뢰성(consistency), 가용성(availability), 분리 내구성(partition tolerance)을 모두 만족한다. 보통, 이들 요건을 만족하는 분산 시스템은 거의 없다.

 

신뢰할 만한 분산 데이터 저장 시스템인 블록체인은 초기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위해 개발 되었으나, 2013년 비탈릭 부테린에 의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와 탈중앙화된 앱인 디앱(DApp Decentralized App)등의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컴퓨팅 플랫폼인 이더리움으로 거듭난다. 따라서 흔히들 이더리움 발표이후 블록체인을 블록체인 2.0이라 부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서로 다른 암호화폐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동일하게 사용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오직 암호화폐인 데 반해, 이더리움은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범용 컴퓨팅 플랫폼을 지향하는 점이 서로 다르다.